전체 글113 당뇨 없는 일반인, CGM 혈당 측정기 써도 될까요? 당뇨 없는 일반인, CGM 혈당 측정기 써도 될까요?요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SNS와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기기가 하나 있습니다. 팔 안쪽에 동전 크기의 센서를 붙이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혈당을 확인하는 연속혈당측정기, 영어로는 CGM(Continuous Glucose Monitoring)이라고 부르는 기기인데요. 예전에는 당뇨병 환자가 쓰는 의료기기로만 알려져 있었지만, 요즘은 당뇨 진단을 받은 적 없는 일반인들도 건강 관리 목적으로 구매해 쓰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나도 써볼까?"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이번 편에서는 CGM이 정확히 어떤 기기인지, 당뇨병 환자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당뇨 진단이 없는 일반인이 쓰면 어떤 점을 알아둬야 하는지를 균형 있게 짚어보겠습니다.. 2026. 7. 3. 건강한 밥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0가지 건강한 밥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0가지매일 하루 세 번 마주하는 밥상은 우리 건강의 기본이자 생활의 원동력입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매일 세 번의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최근 혈당 관리나 체중 조절을 위해 흰쌀밥 대신잡곡밥, 현미밥, 등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하지만 건강에 좋다는 밥의 종류가 워낙 다양해지다 보니오히려 선택에 혼란을 느끼기도 합니다. 인터넷에는 "이 밥만 먹으면 만병통치"라거나 "특정 밥은 몸에 해롭다"는 식의극단적이고 자극적인 주장이 넘쳐납니다. 검색창에'현미밥 부작용', '식힌 밥 효능'등을 치며진짜 믿을 만한 정보가 무엇인지 답답하셨을 독자분들이 많으실 줄로 압니다. 그만큼 하루의 식사가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의학적 근거와 식품과학적 메커니즘을 바탕으.. 2026. 7. 2. 당뇨가 아니어도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뇨가 아니어도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이 글의 핵심 3가지당뇨 진단 전에도 혈당 변동이 반복되면 혈관에 손상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당뇨 전단계(공복혈당 100~125mg/dL)는 증상이 거의 없어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혈당 관리는 당뇨 예방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심혈관·대사 건강 전반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건강검진 결과지를 받고 "정상입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한시름 놓게 됩니다. 혈당 수치도 정상 범위, 당뇨 진단도 없으니 특별히 신경 쓸 게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게 자연스럽습니다.그런데이 시리즈를 여기까지 읽어오신 분이라면 이런 궁금증이 한 번쯤 생기셨을 것입니다. "당뇨 진단도 없는데 혈당을 왜 신경 써야 하지?" 이번 편에서는 그 질문에 직접 답해보겠습니다.당뇨병이.. 2026. 7. 2. 혈당이 걱정될 때 밥에 대해 가장 많이 묻는 질문 5가지 이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잡곡밥, 귀리, 저항성 전분 이야기를 읽고 나면 결국 이런 질문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혈당이 걱정되면 밥을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하는 것인데요.포털 사이트 검색창과 각종 건강 커뮤니티에서도 비슷한 질문이 반복해서 올라옵니다. 이번 편에서는 그중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다섯 가지 질문을 골라,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바탕으로 차분하게 짚어보겠습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은 분을 위한 구체적인 식단 처방은 이 글의 범위를 넘어서므로 다루지 않습니다.Q1. 혈당이 걱정된다면 밥을 아예 끊어야 할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특별한 진단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밥을 아예 끊을 필요는 없다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일반적인 시각입니다. 탄수.. 2026. 7. 1. 곤약밥, 현미밥, 잡곡밥… 혈당 관리에는 무엇이 다를까요? 평소 혈당을 관리해야 하거나 건강한 식단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한 번쯤 "오늘 점심은 무슨 밥을 먹어야 하지?"라는 고민을 해보셨을 겁니다. 흰쌀밥이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무밥, 현미밥, 잡곡밥 등 다양한 대체재를 찾는 손길이 바빠졌습니다.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이 밥만 먹으면 당뇨 걱정 없다"거나 "무조건 이 방식으로 먹어야 한다"는 식의 자극적인 정보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정작 내 몸 상태에 왜 좋은지, 실제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글은 찾기 어렵습니다.이 글에서는 각 곡물과 밥의 종류가 혈당 조절에 미치는 실제 영향과 그 과학적 메커니즘을 차분히 짚어보려 합니다. 무조건적인 맹신보다는 나에게 맞는 건강한 밥상을 선택하는 기준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우무밥의 .. 2026. 6. 30. 냉동한 밥을 다시 데워 먹으면 정말 저항성 전분이 증가할까요? 5편에서는 저항성 전분이 무엇이고, 밥을 식히면 왜 늘어나는지 살펴봤는데요. 그 이후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있습니다. "그러면 한 끼씩 미리 지어서 냉동해 뒀다가 데워 먹어도 효과가 그대로 있나요?"라는 질문인데요.실제로 "밥을 냉동했다가 데워 먹으면 살이 덜 찐다", "혈당지수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SNS나 유튜브에 자주 떠도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이 이야기가 어느 정도까지 사실이고, 어느 부분이 과장됐을 수 있는지를 균형 있게 짚어보겠습니다. 구체적인 보관 용기나 해동 조리법은 다루지 않습니다.냉동한다고 저항성 전분이 새로 생기는 건 아닙니다먼저 짚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은 밥을 "냉장"하는 과정에서 전분 구조가 재배열되며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변화는 보통 .. 2026. 6. 3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