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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전분2

냉동한 밥을 다시 데워 먹으면 정말 저항성 전분이 증가할까요? 5편에서는 저항성 전분이 무엇이고, 밥을 식히면 왜 늘어나는지 살펴봤는데요. 그 이후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있습니다. "그러면 한 끼씩 미리 지어서 냉동해 뒀다가 데워 먹어도 효과가 그대로 있나요?"라는 질문인데요.실제로 "밥을 냉동했다가 데워 먹으면 살이 덜 찐다", "혈당지수가 반으로 줄어든다"는 이야기가 SNS나 유튜브에 자주 떠도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이 이야기가 어느 정도까지 사실이고, 어느 부분이 과장됐을 수 있는지를 균형 있게 짚어보겠습니다. 구체적인 보관 용기나 해동 조리법은 다루지 않습니다.냉동한다고 저항성 전분이 새로 생기는 건 아닙니다먼저 짚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저항성 전분은 밥을 "냉장"하는 과정에서 전분 구조가 재배열되며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변화는 보통 .. 2026. 6. 30.
저항성 전분이란 무엇일까요? [혈당과 밥 이야기⑤]쉽게 이해하는 저항성 전분 이야기 4편에서는 귀리의 베타글루칸이 어떻게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지 살펴봤는데요. 비슷한 맥락에서 요즘 자주 들리는 또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밥은 식혀서 먹어야 혈당에 좋다"는 이야기,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이 말의 핵심이 바로 저항성 전분입니다.그런데 막상 "저항성 전분이 정확히 뭐냐"라고 물으면 설명이 막연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저항성 전분이 무엇이고, 왜 식힌 밥에서 더 많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 몸에서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를 차근차근 짚어보겠습니다. 구체적인 조리법이나 저항성 전분 강화 제품에 대한 내용은 다루지 않습니다.저항성 전분, 쉽게 말하면 '소화가 안 되는 전분'입니다전분은 기본적으로 포도당이 여러 개 연결되어 있는 탄수화물 덩어리입니다. 보통은 입에서 시작해 소장.. 2026. 6. 29.